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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공유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한류스타 파워를 과시했다.
공유는 22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프로모션에서 '커피프린스 1.5호점 IN 오다이바합중국'라는 타이틀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는 일본 지상파 방송 후지TV 측의 주최로 공유를 직접 초대하면서 개최됐다. 2천석 규모의 행사장은 당일 판매 1분만에 매진됐고 좌석을 확보하지 못한 3천명 등 총 5천여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공유는 극 중 최한결(공유 분)이 고은찬(윤은혜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객석과 함께 연출했으며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불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공유는 "무덥고 습한 날씨, 자리가 여의치 않아 다소 불편하셨을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격스럽고 행복했다"며 "'커피프린스 1호점'이 한류 재점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4일 귀국하는 공유는 임수정과 함께 '김종욱 찾기'로 군 제대 후 첫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마친 공유. 사진 = 후지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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