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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가수 이수영(31)에 이어 배우 진재영(33)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이수영은 오는 10월 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평범한 회사원인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이수영의 측근은 23일 “이수영이 10월에 결혼한다. 얼마 전 식장을 예약하는 등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고 1년여간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영은 23일 오후 4시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를 통해 직접 결혼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어 결혼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진재영으로, 그는 10월 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살연하의 연인 진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본보 7월 6일 보도)
그의 측근에 따르면 진재영은 최근 결혼식 날짜를 확정지었으며, 현재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영은 지난 1999년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데뷔 후 ‘광화문 연가’ ‘덩그러니’ ‘라라라’ ‘휠릴리’ 등을 히트시키고 예능,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발할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 진재영은 1995년 부산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 후, MBC 청춘드라마 '레디고'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2002년 '색즉시공'과 2003년 '낭만자객', 2008년 ‘달콤한 나의 도시’등 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 이수영-진재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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