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그룹은 같아도 패션은 달라' (공항패션) [MD포토]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만에서 열린 엠넷미디어 첫 글로벌 공연 프로젝트 'MUL in Taiwan'을 마치고 귀국한 원더걸스는 각자의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소희는 화려한 색상의 레깅스에 운동화와 집업 재킷을 입은 편안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초록색 귀여운 선글라스는 평소 귀여운 이미지의 소희에게 딱 어울리는 패션 포인트였다.

검은 피부로 평소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준 유빈은 화려한 디자인의 레깅스와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예은은 편안한 롱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네추럴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리더인 선예와 막내 혜림은 공항 피수 아이템은 선글라스와 기내에서 체온유지에 유용한 가디건을 입고 함께 공항을 나섰다.

무대에선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춤과 노래를 선보인 원더걸스가 공항패션을 통해 평소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개성 넘치는 패션을 볼 수 있었다.

[대만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원더걸스의 소희, 유빈, 예은, 혜림, 선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한혁승 기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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