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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이지애 KBS 아나운서(29)와 김정근 MBC 아나운서(33)가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KBS 아나운서실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오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됐다. 10월 결혼 예정이다”고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이 자리에서 10월 중 결혼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정근 아나운서와 이지애 아나운서는 둘 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종교도 같고 일하는 직종도 같아 마음이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동석-박지윤 커플에 이은 또다른 아나운서 커플이 등장한 것인가" "선남 선녀가 만났구나" "방송사는 다르지만 뭐랄까... 정말 축하해주고 싶고 정말 앞날이 기대되는 두 커플이에요. 행복하세요" "제일 좋아했던 이지애 아나운서가…"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있다.
[김정근 아나운서-이지애 아나운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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