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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이지애 KBS 아나운서(29)와 김정근 MBC 아나운서(33)가 오는 10월 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지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를 찾아 결혼 축하글을 남기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은 “결혼 축하합니다”라고 두 사람의 결실을 축하하고 있지만. 일부 팬들은 "결혼 축하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김정근 아나운서가 부럽습니다"라면서 대표적인 미인 아나운서로 활동해온 이지애 아나운서의 결혼에 아쉬움을 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이 자리에서 10월 중 결혼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은 만난지 반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종교도 같은 기독교에 직업도 같다 보니 결혼까지 빠른 시일내에 골인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에 2006년 입사해 ‘상상플러스’ 등을 진행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생방송 화제집중’을 진행하고 ‘스포츠 뉴스’를 진행 중이다.
[사진 = 10월 결혼소식이 전해진 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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