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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23)가 드라마에서 두 여자의 사랑을 한 번에 받는 것이 행복하지만 아슬아슬하다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SBS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부성철, 이하 ‘여친구’)’에서 액션배우 지망생 ‘대웅’ 역을 맡아 ‘미호’ 역 신민아와 ‘혜인’ 역 박수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극중 미호는 자신을 봉인에서 풀어준 대웅을 쫓아다니며 애정을 쏟아내고 있고, 그동안 어장관리 차원으로 대웅을 상대했던 혜인은 미호의 등장에 질투심을 느껴 묘한 삼각관계를 이뤄냈다.
반면 대웅은 오랜 짝사랑 상대 혜인을 여전히 좋아하고 있지만 조금씩 미호에게 마음을 빼앗겨 두근거리는 로맨스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25일 방송될 ‘여친구’ 5회에서 대웅은 두 여자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미호와 혜인의 각기 다른 취향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선물을 골라 멋지게 안겨줄 계획을 짜는 것. 대웅은 아기처럼 순수한 미호를 위해 품에 쏙 안기는 인형을,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하는 혜인을 위해서는 화려한 반지를 선택한다.
이렇듯 신민아, 박수진이라는 두 미녀스타의 사랑을 받는 것에 이승기는 “너무 행복하지만 아슬아슬 하기도 하다”면서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실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대웅처럼 능청스럽게 대처하진 못할 것 같다”며 극중 캐릭터와 자신과의 차이를 설명했다.
세 남녀의 삼각관계가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는 ‘여친구’는 25일 밤 9시 55분 방영된다.
['여친구' 속 신민아-이승기(위), 이승기-박수진(아래). 사진제공=SB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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