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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신민아가 역대 가장 매력적인 구미호로 뽑혔다.
맥스무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여름철 안방극장을 찾은 구미호 중 가장 매력적인 구미호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실명 네티즌 4,71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신민아가 65.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가장 매력적인 구미호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구미호:여우누이뎐'의 한은정(22%, 1,036명), 3위는 '구미호 외전' 한예슬(4.4%, 207명), 4위 '구미호 외전' 김태희(3.6%, 169명), 5위 '전설의 고향-구미호' 박민영(2.5%, 118명), 6위 '전설의 고향-구미호' 전혜빈(2.4%, 114명) 순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지금껏 구미호가 무서운 캐릭터였지만 2010 구미호 신민아는 엽기적이고 순수한 면이 신선하고 사랑스럽다" "톡톡 튀는 신세대 아이콘 신민아 구미호! 승기가 부럽다", "모성애 가득한 한은정 구미호의 매력에 물려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다"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신민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OST ‘샤랄라'와 '다 줄 수 있어'도 직접 불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친구'에서 귀여운 구미호로 변신한 신민아. 사진제공=IM컴퍼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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