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살찌면 더 예쁠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

[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네티즌이 뽑은 살찌면 더 예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디시인사이드는 17일부터 24일까지 "'내 살 좀 가져가' 살찌면 더 예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제시카는 총 1,909표 중 378표(19.8%)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도 가장 마른 몸매에 속하며, 최근 한 방송에서는 마른 몸 때문에 쓰레기통에 쏙 접혀 들어가 '통시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제시카에 이어서는 가수 간미연이 262표(13.7%)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미쳐가'로 컴백한 간미연은 데뷔 이후부터 마른 여자연예인의 대명사로 꼽히는 연예인이다.

3위에는 247표(12.9%)로 가수 보아가 꼽혔다. 6집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 보아는 통통했던 어린 시절과는 다르게 볼살이 많이 빠진 얼굴에 마른 몸매로 무대에 등장, 팬들로부터 "살이 너무 빠졌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 소녀시대 윤아, 카라의 구하라, 배우 정려원이 그 뒤를 이었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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