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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작가 이외수가 정치판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이외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청문회, PD수첩, 마감뉴스. 어제 TV프로 세 가지 시청하고 하루만에 30년 옴팍 늙어 버렸습니다"라며 현재의 정치상황을 개탄했다.
이어 그는 "서민들 술담배 끊기 전에 고위층 비리 먼저 끊으면 국민 평균수명 30년 늘어난다에 처녀불알 한 가마니를 걸겠습니다"라고 비판했다.
MBC 'PD수첩'은 앞서 24일 '4대강 수심 6m의 비밀'편을 방송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22일부터 시작된 '인사 청문회'에서는 각종 의혹에 후보자들이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해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
현재 이외수 트위터는 약 33만명의 팔로워 수를 기록하며 한국 유명인 트위터 순위에서 1등을 기록중이다.
[사진 = 이외수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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