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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현경섭 인턴기자] 조광래호 멤버 석현준(19)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출전이 끝내 불발되며 7G연속 결장했다.
AFC아약스는 26일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디나모 키에프(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본선 32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석현준은 출전 명단 19명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못하며 지난 1일 네덜란드 슈퍼컵 출전에 이은 7경기 연속 결장했다.
반면 주전경쟁자인 루이스 수아레즈(23·우루과이)와 최근 영입된 무니르 엘 함다우이(26)는 선발 출전해 각각 한 골씩을 터트렸다.
석현준은 아약스의 프리시즌 4경기에 출전해 5골1도움이란 좋은 성적을 거뒀고 특히 지난 7월 24일 프리미어리그 디펜딩챔피언 첼시를 상대로 한 평가전서도 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지만 주전경쟁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석현준은 오는 29일 데 그라프샤프와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출전을 노리며 30일 이란과 평가전 출전을 위해 귀국한다.
[석현준. 사진 = AFC아약스 구단 홈페이지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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