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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연기경력 48년의 중견배우 강부자가 멜로드라마 여주인공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27일 방송될 SBS ‘맛있는 초대’에 출연한 강부자는 “연기인생이 벌써 48년인데 탐나는 역할이 있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아직 멜로연기를 못해봤다. 멜로의 여주인공을 하고 싶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눈에서 불이 나게 한 남자를 사랑하는 삼각관계 연기를 하고 싶다”면서 “요즘 그런 드라마가 많은데 한 번도 캐스팅 되지 못해 섭섭하다”고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또한 강부자는 "평범함 속에서 가장 비범한 배우가 되어 모든 이들의 모범이 되고 싶다"고자신의 연기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강부자의 연기인생과 그녀의 연기 철학은 27일 밤 9시 55분 ‘맛있는 초대’에서 방송된다.
[강부자. 사진제공=SBS]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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