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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신인여성 듀오 블랙리스트의 루시가 배우 이준기의 5촌 조카인 것으로 밝혀졌다.
즉 루시의 고모할머니가 이준기의 어머니로 루시와 이준기가 5촌지간이 된다. 다시 말해 이준기의 어머니가 루시의 할아버지와 남매지간인 것.
루시는 친인척들이 외국 생활을 많이 해 서로 연락이 많지 않던 탓에 얼마전에야 이준기가 5촌아저씨임을 알았다고 한다.
루시는 "고모할머니와 통화를 통해 조만간 군복무를 하고 있는 이준기에게 면회를 가기로 했다"며 "평소 좋아하던 스타이기전에 5촌아저씨라는 사실에 만남이 더 기쁘다"고 전했다.
루시는 래퍼 치타와 결성한 여성 힙합듀오 블랙리스트로 최근 타이틀곡 ‘스톱(STOP)’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실력을 바탕으로 한 힙합장르의 음악과 보이시한 외모로 또래의 걸그룹들과 차별화를 둬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군에 입대한 이준기는 국방홍보원 소속으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 출연중이다.
[블랙리스트 루시(왼쪽)와 이준기가 5촌관계인 것이 밝혀졌다. 사진=나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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