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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현경섭 인턴기자] 뜨겁게 달아 올랐던 박주영 첼시 이적설이 결국 무산됐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의 박주영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 선’은 “첼시가 그(박주영)와 계약하길 원한다는 생각과 그의 에이전트와 만남을 가져왔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그는 첼시 선수가 될 수 없다”는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전했다.
첼시는 박주영 에이전트로부터 “고려해 보라”는 서신은 받았지만 소문이 너무 앞서나갔다고 설명했다.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후로 박주영(AS모나코)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나온 첼시의 박주영 영입설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사실상 아쉽게 무산됐다.
[사진 = 영국 일간지 '더 선' 홈페이지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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