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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서강대 얼짱' 가수 한유나(26)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정사신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0일 강남 논현동 부근의 한 영화사 세트장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의 메가폰을 잡은 임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유나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정사신으로 관심을 모았다.
뮤직비디오에서 한유나는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는 남자를 차마 떠나보낼 수 없어 아파하며 마지막 정사를 갖고 복수하는 여자로 등장해 실연의 깊은 상처를 표현했다.
한유나는 "멜로디에 가사를 붙이는 과정에서 사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갑작스럽게 이별하게 된다면 너무 괴로워 미칠것 같아 뮤직비디오도 그런 콘셉트로 잡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댄스곡 ‘마네킹’으로 데뷔한 한유나는 1년만에 직접 작사한 발라드곡 '그대없이 난 미쳐'로 컴백했다. 이 곡은 모노톤의 피아노 선율이 멜로디를 더욱 애절하게 만드는 발라드곡으로 작곡가 최민식, 김병석 공동 작곡했다.
[신곡 '그대 없이 난 미쳐'서 파격 정사신을 선보인 한유나. 사진 = 유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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