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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가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16살' 같다는 평가를 들어 관심을 끈다.
세계적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은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에 출현해 한국 톱스타 김태희에 대해 "얼굴형과 피부가 너무 아름답다"며 "마치 16살 같다"고 평가했다.
바비 브라운은 유명 패션지에서 브룩 쉴즈, 롤링스톤즈, 나오미 캠벨, 앤디 맥도웰, 수잔 서랜든 등 유명 배우와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맡으며 이름을 알린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이날 방송서 바비 브라운은 "한국 여성들은 피부와 얼굴형이 모두 예쁜데다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갖고 있다"며 호감을 표시한 뒤 MC 한혜진의 요청으로 국내 톱스타들의 평가를 시작했다.
특히 김태희의 사진을 본 바비 브라운은 "피부와 얼굴형이 무척 아름답고, 매우 어려보이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한혜진이 예상 나이를 묻자 바비 브라운은 "16살 정도"라며 김태희의 실제 나이보다 무려 14년이나 어려보인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바비 브라운은 김태희의 실제 나이를 듣고는 "믿을 수 없다. 여자로서 부럽기도 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희(왼쪽)-바비 브라운. 사진 = 온미디어. 마이데일리 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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