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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f(x)의 설리가 교복을 입고 SBS ‘인기가요’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오후 4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될 ‘인기가요’는 학생들의 개학을 맞아 ‘개학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를 위해 설리를 비롯해 조권과 정용화까지 세 MC가 모두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실제로 고등학생인 설리는 이미 중학교 졸업사진 등을 통해 교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설리이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설리의 교복패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보아, 태양, 세븐, 샤이니, FT 아일랜드, 나르샤, 옴므, 시크릿, 나인뮤지스, 시스타, 초신성, 길미, 틴탑, G.NA, 이루, 안진경, GP basic, 블랙리스트, TOA 등이 출연한다.
[설리의 중학교 졸업사진(위), '인기가요' MC 정용화-설리-조권(아래). 사진=f(x) 팬카페, SBS]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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