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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프로레슬링 WM7'에서 사용 할 각자의 닉네임을 공개했다.
28일 저녁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레슬링 WM7' 경기에서 무도 멤버들이 사용할 닉네임을 정했다. 특히 경기에서 심판을 보는 하하는 멤버들의 특징을 잘 살려 닉네임을 만들었다.
우선 장모의 반대로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정준하의 닉네임은 '장모 거세게 반데라스'로 결정됐다. 입내새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얻고 있는 길은 '입다더 요스키'. 최근 무한도전서 신혼집 물이 샌다고 밝힌 바있는 정형돈의 닉네임은 '집샌 물샌'으로 확정됐다.
또한 강호동이 방송서 젖꼭지가 남들보다 아래에 있다고 폭로한 유재석에게는 '저쪼아래'라는 별명이 달렸다. 하관이 유난히 길고 '치루'의 아픔이 있는 노홍철은 가장 긴 닉네임 '섹시 퐝문질환 턱주가리아'의 주인공.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몸공팽이'라는 닉네임을, 하하는 '온몸이네뼘'이라는 재미있는 별명을 부여 받았다.
한편,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던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WM7' 입장권은 구매시작과 동시에 47초만에 매진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 무한도전 방송 화면]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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