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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인턴기자]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을 올리는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예비 신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출연해 "주변 친구들은 김정근이 차가운 남자이며 마음을 쉽게 안열어준다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나한테는 아기 같고 가끔은 아들 같기도 하다"고 말해 예비 신랑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이지애는 "김정근은 항상 내가 힘들고 지칠 때마다 그 자리로 달려와줬다. 네시간을 걸어오기도 했다"며 "그런 이유로 어디선가 누군가의 무슨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짱가'가 김정근의 애칭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제한지 3개월만에 전격 결혼을 발표한 이지애-김정근 커플은 오는 10월9일 '한글날' 화촉을 밝힌다.
[김정근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힌 이지애 아나운서. 사진 = KBS 화면 캡처]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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