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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빅뱅의 승리가 사랑에 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에 고정 출연중인 승리는 이날 소개팅에 앞서 이제는 연애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날 승리는 "아이돌 그룹이기 때문에 연애에 제약을 많이 받는다"며 "이제는 연애가 필요한 시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사실 사랑 노래를 많이 부르게 되는데 더 나은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서는 연애가 필요하다"면서 "경험이 필요한데 경험을 쌓을 수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시작된 소개팅에서 승리는 싱가폴의 한 팬과 첫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빅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지드래곤을 꼽아 승리를 씁쓸하게 했다.
또 팬을 위해 지드래곤과 급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승리. 사진 = MBC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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