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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본명 김준수)가 뮤지컬 공연에 이어 뮤지컬 콘서트를 연다.
김준수는 오는 10월 7일부터 4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를 연다. 이는 그래미상 수상경력이 있는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준수는 뮤지컬 배우 신고식을 치른 '모차르트!' 하이라이트 무대와 2012년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는 '엘리자벳'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준수는 "모차르트라는 특별한 역할을 맡아, 새로운 음악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며 "'엘리자벳'의 음악을 한국에 처음 소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1월 공연된 '모차르트!'에서 주인강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첫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뮤지컬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포스터.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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