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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로 본격적인 시동을 건 김현중을 향한 네티즌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9월 1일 방송되는 김현중의 첫 주연작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는 일본 동명 만화 '장난스런 키스'를 원작으로 천재이자 까칠 도도남 백승조를 맡은 김현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작 '꽃보다 남자'에서 따뜻한 미소와 자상함으로 무장한 윤지후를 연기했던 김현중은 이번 작품에서 180도 다른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 홈페이지와 관련 기사 댓글 등을 통해 "김현중의 장난스런 키스 대박 기원" "김현중의 내공은 만만치 않다!" "9월 1일부터는 '장난스런 키스' 닥본사 합니다" 등의 글을 남기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김현중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프로다운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출연진과 스태프들 모두 기분 좋게 촬영 중이다"며 "탄탄한 작품과 연출진, 배우들간의 팀워크가 좋다"고 자심감을 드러냈다.
김현중 역시 "전작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밝힌 바 있으며 배우들과 함께 캐릭터와 장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로드 넘버원' 후속 '장난스런 키스'는 9월 1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김현중]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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