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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바비킴이 이휘재 커플을 자신의 공연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오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앵콜 공연 '마이 소울 위드 프렌즈(My Soul with friends)'에 이휘재 커플 초대 의사를 전했다.
바비킴은 "이휘재 커플이 전국투어의 첫 포문을 연 콘서트에서 로맨틱한 사랑을 나눴으니 내가 사랑의 메신저가 된거 아니냐"면서 "투어 첫 공연에 와주었으니 이번 앵콜 공연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서 이휘재 커플은 지난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바비킴의 콘서트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교제 사실을 당당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바비킴은 객석에 있는 이휘재 커플을 봤고, 연인을 위한 노래 '바래다주고 오는 길'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휘재는 지난달 19일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바비킴에게 축가를 부탁했고 바비킴은 부탁을 흔쾌히 승낙한 바 있다.
[사진 = 바비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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