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이승록 인턴기자] 강아지를 산 채로 강물에 집어던지는 잔인한 소녀의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살아있는 강아지들을 강에 집어던지는 소녀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동영상 속 빨간 후드티의 젊은 여성은 양동이 속에서 강아지들을 한 마리 씩 집어 들어 물살이 거센 강으로 집어던지고 있다. 양동이에서 들어 올려지는 강아지들은 겁에 질린 채 꿈틀거리고 있어 실제로 살아있는 강아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정체불명인 이 여성의 동영상은 급속도로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며 동물보호단체와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PETA의 애슐리 프루노 대변인은 "우리는 이처럼 동물에게 잔혹행위를 행하는 여러 케이스를 보고 받고 있다"며 이번 사태에 우려를 표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반드시 신원을 밝혀내 처벌해야 한다", "저 강아지들이 너무 불쌍하다", "차라리 조작된 것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에서는 최근 한 여성이 살아 있는 고양이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영국 이미지 포럼 '4chan' 이용자들은 해당 여성의 신원을 추적해 내 밝힌 바 있다. 이번에도 '4chan' 이용자들은 문제의 빨간 후드티 여성을 찾아내는데 열을 올리고 있고 동영상이 크로아티아에서 촬영된 것이라는 제보도 전해지고 있다.
[살아있는 강아지를 강에 던지는 정체불명의 여성. 사진 = 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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