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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엠블랙의 보컬 지오와 래퍼 낯선이 힘을 합쳤다.
1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던 지오와 낯선은 3일 디지털 싱글 앨범 '오-위-오(O-IWI-O)'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한다.
'지오&낯선'이라는 팀명으로 공개되는 듀엣곡 '오-위-오'는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 소녀시시대의 '지(Gee)'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가 만든 곡으로, 첫 눈에 반해 떨리는 마음을 표현한 의성어인 '오위오'라는 독특한 후렴구가 반복되어 흘러나오는 미디엄 R&B 장르이다.
프로듀서 이-트라이브는 "지오와 낯선의 '오-위-오'는 소녀시대 '지'에 대한 답가로 기획해 만들게 된 노래"이며 "소녀시대 '지'가 첫 눈에 반한 여자가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라면 '오-위-오'는 그 마음에 답하는 남자의 달콤한 사랑의 세레나데이다"라고 전했다.
낯선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오와 낯선의 '오-위-오'는 오는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위-오' 재킷 표지. 사진 = 해피엔테테인먼트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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