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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장근석이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아시아투어를 개최한다.
장근석은 오는 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라스트 인 서울'에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회원 200여명을 초대한다.
지난 3월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북경,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홍콩 등에서 성공적으로 투어를 마친 장근석은 피날레를 서울로 결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장근석은 "오랜만의 국내 팬들과의 만남이 굉장히 설렌다. 정말 깜짝 놀라실 만한 서프라이즈 무대가 곳곳에 숨어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이번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 고생을 좀 했다"고 말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다 근석이가 특별한 손님들을 초청해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 직접 초대하게 됐다"며 "요즘 깨어있는 시간은 팬 미팅을 준비하는데 쓰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찾아오시는 팬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장근석]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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