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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MC몽이 키운 신인 남성 6인조 아이돌그룹 달마시안이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한다.
달마시안은 이나티(INATI), 데이데이(DAYDAY), 다리(DARI), 지수(JISU), 드라마(DRAMA), 영원(YOUNGWON)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그룹이다. 멤버 모두 5년 이상의 연습생 생활을 하며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 또한 MC몽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6년동안 준비한 팀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1일 디지털 싱글 '라운드 원(ROUND 1)'을 발표하고 지상파, 케이블 방송 무대 데뷔만을 기다리고 있엇다. 이번 앨범은 MC몽과 작곡가 조영수의 합작품이며 달마시안 멤버들이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라운드 원'은 일렉트로닉과 기계음으로 뒤덮인 음악에서 탈피, 90년대풍의 대중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달마시안 멤버들은 "기나긴 연습생 생활을 뒤로 하고 드디어 꿈의 무대로 진출해 가요계를 휩쓸 것"이라는 각오가 밝혔다.
달마시안은 '엠카운트다운' 외에도 3일 KBS2 '뮤직뱅크',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라운드 원' 데뷔무대를 꾸민다.
[달마시안. 사진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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