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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소지섭이 남성적 매력을 선보였다.
하이컷은 故 박용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7월 9일 이뤄진 소지섭 9월 촬영컷을 하이컷 온라인에 공개했다. 화보에서 소지섭은 거친 남성미와 함께 절절한 슬픔의 눈빛을 드러냈다.
소지섭은 절친의 예상치 못한 죽음 앞에 모든 개인 일정은 취소했지만 ‘약속은 지킨다’는 배우로서의 소신에 따라 예정대로 촬영에 임했다.
친구를 떠나보내고 마주한 첫 번째 카메라에서 소지섭은 슬픔이 묻어나는 눈빛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화보 촬영은 말 한마디, 웃음기 한 점 없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고, 故 박용하의 49재가 지난 후에서야 공개된 것.
화보 속 팔뚝 위에 그려진 거대한 타투는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타투이스트가 장장 2시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촬영 내내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화려하거나 과장된 포즈는 없었지만 소지섭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화보촬영에서 카리스마를 드러낸 소지섭, 사진제공=하이컷]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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