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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6.3빌딩서 결혼식'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개그맨 서경석(38)이 띠동갑인 26세의 예비신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서경석은 2일 오후 4시 30분 여의도 63빌딩 대연회장에서 결혼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경석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도둑놈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내가 생각해도 도둑놈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연후 “여자친구에 대해 오보 기사가 나왔는데 예비 신부는 올해 26세로 디자이너라고 보도됐는데 미술공부을 막 마치고 회사에서 수습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는 어리지만 속 깊은 친구다. 그런 모습에 반했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서경석은 11월 11일 저녁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확한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며 결혼식 사회는 이윤석이 맡았으며 주례와 축가 담당자는 미정이다.
[결혼 기자회견을 연 서경석, 사진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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