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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MBC '장난스런 키스'의 등장에도 불구, 다시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2일 방송한 '제빵왕 김탁구'는 시청률 45.0%를 기록했다. 이는 1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44.0%에서 또다시 1% 상승한 수치다. '장난스런 키스'는 2회 방송에서 1회 방송분보다는 0.2% 상승한 3.7%를 기록했다.
이날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이사회에서 맞붙은 탁구(윤시윤)와 마준(주원)이 각자 신제품 개발 미션을 부여받아 또다시 후계자 자리를 놓고 대결 구도에 들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2.0%를 기록했다.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제빵왕 김탁구'-'장난스런 키스', 사진 출처=KBS,MBC]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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