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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현영이 촬영 중 눈물을 흘려 제작진들을 당황시켰다.
현영은 최근 진행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녹화에서 아바타 주식회사에 두번째 고객으로 방문해 자신의 소원을 이루게 돼 눈물을 흘렸다.
이날 녹화에서 현영은 학창시절 지금보다 조금 덜 예쁜 외모로 주목받지 못했던 것을 떠올리며 얼짱반장이 되고 싶다고 의뢰했다.
현영은 형제들의 조종을 받으며 남녀공학 한 학급의 반장을 체험했다. 아바타로 얼짱반장이 된 현영은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반친구들의 시선을 받으며 학창시절 추억의 빈자리를 채웠다.
또 남학생들과 장난치기부터 떠드는 학생 이름적기, 반장의 상징 차렷 경례 인사까지 모든 체험을 마쳤다.
꿈꿨던 소원을 이룬 현영은 "방송을 통해 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형제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옛 추억에 젖어 뜨거운 눈물을 흘린 현영의 모습은 5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얼짱반장으로 아바타 체험 한 현영.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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