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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가수 'UV' 매니저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김은혜가 '너구리걸'이 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했다.
대표적인 라면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농심’은 최근 너구리 라면의 CF모델이 될 '너구리걸'을 찾기 위해 대규모 공개오디션을 개최했다. 이제니, 박신혜 등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너구리걸을 CF모델로 내세웠던 농심은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위해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CF모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지난 8월 14일 열렸던 오디션에는 일반인 참가자들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 방송인들이 참여해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그 중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으니, 최근 유세윤이 결성한 그룹 ‘UV’의 매니저 역할로 출연 중인 'UV걸‘ 김은혜.
이날 김은혜는 "유세윤의 추천을 통해 오디션에 참가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너구리 걸이 되어 차세대 CF퀸으로 한 걸음 나아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만약 김은혜가 오디션에 뽑힌다면 농심과의 계약을 통해 CF 및 지면 광고 촬영 등의 기회와 상금을 얻을 수 있다.
김은혜가 참여한 대규모 공개오디션은 오는 6일 KBS드라마, KBS 조이의 '너라면 좋겠어'에서 방송된다.
[김은혜, 사진 = 김은혜 미니홈피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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