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지훈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두목곰' 김동주(34)가 두산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1500안타의 금자탑을 쌓았다.
김동주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광현으로부터 우측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이는 김동주의 올 시즌 106개째 안타이자 프로 통산 1500번째 안타. 1998년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지 13시즌동안 1402경기 출장에 1500안타를 기록했다. 프로야구 역대 15번째 세운 진기록이다.
특히 김동주는 두산 선수로는 OB 시절을 포함해 사상 처음으로 1500안타를 때린 주인공이 됐다. 프로야구 최다안타 주인공은 최근 은퇴를 발표한 삼성 양준혁으로 2318안타이고 현역선수 중 김동주보다 많은 안타를 때린 선수는 장성호(한화), 이종범(KIA), 송지만 이숭용(넥센), 박재홍 김재현(이상 SK), 이병규(LG)뿐이다.
[사진 = 두산 김동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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