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야쿠르트 임창용이 팀의 역전 위기를 무사히 막아냈다.
임창용은 3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구원등판해 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역전 위기를 모면했다. 시즌 28세이브째를 기록한 임창용은 평균 자책점에서는 1.43으로 유지했다.
팀이 3-2으로 역전의 위기를 맞은 9회말 2사 2,3루에서 임창용은 선발 투수 요시노리에 이어 등판한 임창용은 카스티요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서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내며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
한편, 야쿠르트는 요코하마에게 3-2로 승리했다.
[팀의 역전 위기를 무사히 넘긴 야쿠르트의 임창용]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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