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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재석 "'아저씨', 장르였다, 그런데 어울린다고 해줄까"(인터뷰)

시간2010-09-05 09:18:32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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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세월은 20대 초반의 청년을 우수 깊은 눈빛의 남자로 바꾸어 놓았다. 어느덧 데뷔 16년차. 한재석(37)은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차분히 깍지를 낀 손 하며 한 박자의 템포를 두고 이어지는 답변은 그의 차분함을 대변하고 있었다. 질문을 유심히 들을 때마다 패이는 미간의 골과 까맣게 그을린 얼굴에 빛나는 눈만은 여전했다. 신중하면서도 그 어느때보다 깊다. 그런 그가 코믹장르의 영화 ‘퀴즈왕’으로 돌아왔다. 어울릴 듯, 말듯, 아리송한 만남이다. 한재석과의 일문일답.

오랜만의 영화 출연인데 처음으로 코믹작품을 택했다.

"1999년 '연풍연가'를 마지막으로 영화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에 코믹작품이 대중에게는 의외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사실 난 웃음이 많은 사람이다. 드라마든 영화든 맡은 배역들로 인해 그간 도시적이고 이지적인 이미지가 부각됐지만 웃음이 유독 많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러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 모습도 한재석입니다' 라고. 감독님도 그 모습을 한번 담아보자고 하셨다"

코믹의 대가, 김수로와의 첫 호흡이다.

"첫 코믹연기 도전이었지만 극중 배역인 상길의 경우, 코믹한 대사를 하기보다는 상황적인 웃음요소가 많아 많은 어려움은 없었다. 수로 형을 보고 많이 배웠다. 재미있게 촬영했다. 촬영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다"

연기적으로든 개인적 생활로든 16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어느 누구든 힘들겠지만 2007년 모친상을 당하고 나서 정말 힘들었다. 그것 (지난 2004년 병역문제 당시) 외에 개인적으로는 최대의 힘든 고비였다. 방황했고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했다. 2004년의 경우에는 순간의 편의를 위해 잘못된 선택을 했다. 죄송할 뿐이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았다. 지금도 그 마음이다"

원조 꽃미남이었고 90년대 인기가 대단했다. 그러나 인기가 거품과 같이 순식간에 사그라든다고는 하지만 빠른 편 아닌가.

"맞다. 너무 어렸던 나이와 연기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맞은 인기였다. 인기가 사그라 든 것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한다고 했지만 열심히 연기를 안했기 때문인 듯 싶다. 그걸 아시고 16년전의 인기가 사그라들었는지도(웃음). 더 열심히 하면 잘 보아주시리라 생각한다"

답변에서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데뷔 16년 차라서 그런가. 데뷔초와 현재, 비교한다면 뭐가 달라졌나.

"과거보다 연기를 즐길 줄 알게 됐고 심적으로도 여유로움을 갖게 됐다. 그렇다고 준비없이 연기에 임한다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는 새로 작품을 시작하게 되면 일종의 조바심만 났고 연기를 하고 있지만 내가 당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잘 몰랐다. 작품에 관해서는 여전히 욕심도 많고 잘하고 싶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상황이나 혹은 배역, 나 자신을 한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내게 연기란 '직업이자 삶의 이유'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장르나 배역이 있다면.

"스릴러물도 해보고 싶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 ‘아저씨’를 보고 확실히 매력적인 역이고 '장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런 역할을 맡게 된다면)어울린다고 해 주실지는 글쎄.(웃음)"

지난해 유선과 열애설이 났다.

"거듭 밝혔지만 사실 무근이다. 그저 편한 후배일 뿐"

서른 후반이다. 결혼소식은 아직인가?

"좋은 인연이 있으면 만나겠지만 아직은 생각이 없다. 일에 집중하고 싶다"

영화 ‘퀴즈왕’은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수로, 한재석, 송영창, 류승룡, 장영남, 이지용, 류덕환, 이해영 등이 주연을 맡았다. 133억의 당첨금이 걸린 사상 초유의 퀴즈쇼를 둘러 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월 16일 추석 극장가에 개봉된다.

[배우 한재석.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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