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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신혜 "이젠 21세, 저 잘 컸나요?"(인터뷰)

시간2010-09-04 10:38:22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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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꽃다운 21세, 조그만 얼굴에 똘망똘망한 눈망울. 어린 나이와 참한 외모 뒤에 활달함만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개봉을 앞두고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신혜는 어엿한 성인, 생각 깊은 20대였다. 차분하면서도 생기 또한 넘치는 모습. 소위 주위사람들을 기분좋게 하는 아우라가 느껴진달까. 지난해 방영됐던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고미남을 눈앞에서 보는 듯 하다.

“고미남 캐릭터가 저랑 가장 많이 닮았어요. 그중 밝은 성격은 고미남의 모습 뿐만 아니라 실제 제 모습이기도 해요. 밝은 성격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반감을 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이 오버스럽지는 않았어요. 그와 달리 ‘시라노’에서 민영은 상당히 강한 캐릭터죠. 리더쉽이 있는 부분은 닮았지만 저 실제로는 그렇게 당돌한 여자 아니에요(웃음)”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지도 벌써 8년이 흘렀다. 공부와 연기를 병행하며 청소년기를 보냈고 그 생활은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궁금한 것도 많고 경험하고 싶은 것도 많을법한데 혹시나 연기생활이 굴레가 되지 않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오히려 주위에서 연예인인데 신경써야하지 않느냐고 걱정한다”며 웃는다.

“어렸을때부터 자유분방하게 지내는 성격이에요. 밖에서 뛰어놀면서 컸죠. 그래서 해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하려 해요. 야구의 경우, 개인적으로 기아 타이거즈 팬인데 좋아해서 응원하러 야구장에도 자주 가고요. 올해는 세번 밖에 못갔는데 주위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타입이 아니라 모자도 안쓰고 갈때도 많아요 그런데 오히려 모자를 벗고 가면 못알아 보시던데요”라며 슬쩍 농담을 흘린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날 수 없는, 그야말로 '어쩔수 없는' 연예인이다. 이젠 20대 초반의 여성이라는 전제도 따라붙는다. 주변의 시선들이 신경쓰일 법한 상황. 하지만 오히려 “연기도 경험에 의해 나오는 것이니 다양한 경험은 득이 된다”고 전한다.

“만약 두려움 때문에 경험하는 것에 몸을 사린다면 전 인조인간이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게 되요. 제 연기 역시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고요. 과거 이승환 선배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경험하되 자라서 주변분들 도움없이도 자연스럽게 다닐수 있게끔 자신을 다스려라’는 조언을 들었어요. 늦바람이 무섭다고 오히려 억제했다가 늦바람 불면 큰 일 나는 거죠. 자아가 형성이 된다면 책임감이라는 것도 발휘 될 테니 그것을 조절할수 있게 되면 자유는 독이 아닌 득이 되요”

이러한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반영하듯 못하는 운동이 없다. 수영, 배드민턴, 웨이크 보드, 골프, 볼링 등 운동에 있어서 다재다능하다. 영화 촬영전 휴식기간에도 웨이크 보드를 타러다녔고 여행도 다녔다. 내년에는 여건만 주어진다면 그리스 등 유럽으로 배낭여행도 다녀올 생각이다.

"요즘은 바빠서 운동을 많이 못해요. 그대신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해보고 있어요. 트위터도 한달정도 전에 시작했죠. 태웅 오빠랑 가희언니, 초신성 광수오빠, 바닐라 루시 등과 팔로우라 연락주고 받고 있어요"

박신혜는 이제 막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 했다. 시기적으로는 ‘미남이시네요’였다면 배역에 있어서는 ‘시라노’가 그 시초다. 통과의례로 여겨지는 일련의 과정을 지나면서 무엇을 느꼈을까.

"제 경우에는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넘어가는 과정이 다행스럽게도 물 흘러가듯이 지나간 것 같아요. 나이에 맞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죠. 작품과 잘 조화되고 천천히 느낌이 달라지고 성숙해지는 모습이요. 그러나 '아역 출신 박신혜, 성인 연기자에 대한 도전·성숙한 여인으로 변신"이라는 일련의 타이틀은 부담스러웠어요"

이번 영화출연은 약 3년만에 이뤄진 것이었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내적인 갈등으로 혼쭐이 났다. 부담감과 욕심도 있었고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차이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혼란 때문에 속상해서 운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캐릭터 호흡이 길어지다보니 감정조절이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대기시간도 있고 이 감정을 계속 유지하고 기다리는 것이 어려웠어요. 방법을 몰랐지만 처음에는 연기자로서의 자존심이었다고나 할까요. 주위분들에게 말할 수도 없었어요. 그리고 또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고요. 끊임없이 보여줘야하는 직업이니 어쩔수 없는 거긴 하지만요"

비슷한 나이의 배우중 박신혜 자신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이가 누군지 물었더니 잠시 뜸을 들인후 문근영을 꼽는다. "아직 제대로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제 나이즈음에서는 영향력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저도 '잘 컷네'라는 말이 듣고 싶어요. 또 어떤 배역을 맞든 참 잘 맞는 배우라고, 그에 따라 느낌도 다르다는 평을 들었으면 해요"

2010년 하반기, '당돌한 여인'으로 대중 앞에선 박신혜의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연애를 대신해서 이뤄주는 연애 대행업체 ‘시라노 에이전시’가 타겟녀 ‘희중’(이민정)과 쑥맥남 ‘상용’(최다니엘)의 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등이 출연하며 ‘YMCA야구단’과 ‘광식이 동생 광태’ 등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16일 개봉.

[배우 박신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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