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 K리그 복귀전을 치른 인천의 허정무 감독이 소속팀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허정무 감독은 지난달 인천 감독에 부임한 가운데 4일 오후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쏘나타 K리그 20라운드서 인천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서 인천은 부산과 1-1로 비겼다.
허정무 감독은 경기 후 "1-1로 비겨서 아쉽지만 열심히 할려고 하는 의욕이 좋았다. 우리 선수들이 만드는 과정이 좋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더 강해지고 좋아질 것"고 말했다.
인천서 첫 경기를 치른 후 팀 전력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전력 자체를 본다면 약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희망적인 것은 젊은 선수들이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밖에서 봐왔듯이 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팀이 강하지 않다"며 "좋은 선수가 많다면 강해질 수 있지만 있는 선수 자원으로 강해져야 한다. 선수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한경기 두경기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점차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무 감독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힘들다"면서도 "포기하지는 않는다. 매경기 매경기 다음 시즌을 대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앞으로 우리팀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이 경계해야 할 것"이라는 의욕을 나타냈다.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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