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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신인 남성 6인조 악동 아이돌 그룹 ‘달마시안’이 기존 아이돌 그룹과는 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달마시안의 첫 디지털 싱글 곡인 ‘ROUND 1’(라운드 원) 은 일렉트로닉, 기계음으로 뒤덮힌 현 가요계 전반적인 음악에서 탈피, 90년대풍의 대중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선택했다.
또 타이틀 곡에는 달마시안을 표현한 의성어들이 담겨 편안하면서도 현 가요계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음악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라운드 원’은 ‘기나긴 연습생 생활을 뒤로 하고 드디어 꿈의 무대로 진출해 가요계를 휩쓸 것’이라는 멤버들의 각오와 포부가 담긴 가삿말이 담겨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에 달마시안 리더 이나티는 "이번 타이틀 곡 '라운드 원'은 물론 앞으로 발표하는 곡들을 통해 많은 음악팬분들에게 달마시안만이 소화해낼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달마시안의 데뷔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뻔한 스타일의 아이돌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지겨웠는데, 달마시안은 이와 다른 스타일의 아이돌이라 관심이 간다" "이름 만큼이나 특이하고 개성 강한 멤버들로 이루어져 이제야 볼 만한 아이돌이 데뷔한 것 같다" 등의 많은 감상평을 남겼다.
9월 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동시다발적으로 공개된 달마시안의 첫 디지털 싱글 '라운드 원'은 히트 제조기 작곡가 조영수와 MC몽의 합작품으로 달마시안의 멤버들이 모두 함께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달마시안. 사진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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