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한국산 거포'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안타와 타점, 득점을 두루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균은 5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 프로야구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타율은 .265로 1리 올랐다.
1회말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상대 선발 마스이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3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5구째 몸쪽 141km 직구를 밀어쳐 빗맞은 행운의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기요타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마토바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4회말 1사 1,3루에서는 바뀐 투수 기쿠치의 2구째 몸쪽 142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니시오카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88타점째.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3번째 투수 사가키바라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끌어당겼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롯데는 1회말 2사 1,2루에서 후쿠우라의 중전 적시타, 2회말 1사 2,3루에서 니시오카의 2타점 2루타, 김태균의 득점과 타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4회초 1사 2,3루에서 다나카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으나 야부타-고바야시의 필승 계투조를 동원해 더이상 실점을 막고 5-1로 승리했다.
[김태균. 사진제공 = XTM]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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