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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MBC 드마라 '김수로'에서 주인공 '김수로'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지성이 4050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1등 사윗감으로 손꼽히고 있다.
드라마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지성은 최근 황옥(서지혜)을 ‘내 여자’로 지칭하며 남자다운 독점욕을 드러내고 리더십까지 보여주면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지성은 '올인'에서는 다정다감하고 냉철한 엘리트 남 ‘최정원’을, '뉴하트'에서는 귀엽고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이은성을 연기한 데 이어 ‘김수로’를 통해 중장년층의 여성 팬이 더욱 늘어났다.
'김수로'를 보고 지성의 매력에 빠졌다는 한 여성 팬은 "황옥과 수로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지성이 멋있어서 마음이 두근거린다"라며 지성에 대한 무한 사랑을 밝혔다. 또 다른 팬은 "이 나이에 새삼 남자 연예인에게 빠지게 될 줄이야. 딸만 있으면 사위 삼고 싶다. 성실하고 따뜻한 수로와 지성의 내면이 똑같을 것 같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지성은 "'뉴하트' 때에는 20대 여성 팬들이 많았는데, '김수로'를 하면서 4,50대 여성 팬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사위 삼고 싶다는 말씀도 주변에서 해주시고 배우로썬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견비(배종욱 분)와 신귀간(유오성 분)의 장렬한 최후로 ‘가야’의 국호가 정해지고, ‘김수로’의 왕권 창출이 앞으로 다가온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는 주말 저녁 9시 45분에 방송된다.
[드라마 '김수로'를 통해 1등 신랑감으로 부상한 지성.]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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