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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F(x) 설리 대신 SBS '인기가요' MC로 나섰다.
수지는 5일 오후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기존의 MC, 2AM 조권과 씨엔블루 정용화와 함께 방송을 이끌어나갔다.
수지는 첫 MC로 나섰음에도 활발한 모습을 선보이며 조권과 정용화와 적극적으로 호흡을 맞췄다.
수지는 “단짝 친구 설리가 미국공연을 가는 바람에 제가 왔다”며 첫 소개를 했으며 "스타간의 인맥에 대해 수지씨는 무슨 라인을 아느냐”라는 MC들의 물음에 “전 아직 S라인과 V라인밖에 없다”고 재치있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설리가 지난 2일 'SM 월드투어 라이브 LA' 참여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면서 임시로 MC자리를 맡게 됐다. 설리는 오는 12일 방송으로 MC자리에 복귀한다.
[설리 대신 임시로 MC자리를 맡은 설리, 사진 출처=SBS]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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