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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방송인 현영이 "100평짜리 빌라에서 강아지랑 단둘이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현영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 출연, '빌라 100평에 혼자 산다는데 사실인지'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사실이다. 빌라 100평에 살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개랑 둘이 산다"며 밝게 웃어 보였다. 이에 MC 탁재훈은 "그럼 놀러 가도 되나?"라고 질문을 했고 옆에 있던 이경실은 "당연히 놀러가도 된다"며 "탁재훈 부인과 현영은 친구이기 때문에"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날 현영은 자신의 꿈이었던 남녀공학 학급의 반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아바타로 얼짱반장이 된 현영은 남학생들과 장난치기부터 떠드는 학생 이름적기, 반장의 상징 차렷 경례 인사까지 그동안 꼭 해보고 싶었던 모든 체험을 했다.
현영은 아바타 체험이 끝난후 "내 학창시절의 추억을 꺼내보면 선생님한테 예쁨받고 그렇게 지냈던 추억만 비어있었다"며 "공부 잘하고 인기많은 반장을 늘 꿈꿔왔다. 오늘 한 번 체험해 봤는데 채울 수 있는 너무 좋은 추억을 채우고 가는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눈물을 보였다.
[사진 = '뜨거운 형제들' 방송 화면]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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