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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천팬 열광’ SM타운 LA공연, K-팝의 꿈을 현실화시키다

시간2010-09-06 07:56:22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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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명의 아티스트가 56곡 소화,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는 화려함’

[마이데일리 = 로스엔젤레스 강선애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연예인들이 미국 LA에서 환상적인 공연으로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1만 5000명의 관객을 열광케했다.

4일(현지 시각) 오후 7시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SMTOWN LIVE’10 WORLD TOUR in LA’(이하 ‘SM타운콘서트’)가 열렸다.

스테이플스센터는 미국 최고의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가 열리고 비욘세,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톱스타들이 서는 초대형 공연장. 이날 SM이 1만 5000석에 달하는 좌석을 매진시켰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공연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었다.

더욱 의미있는 것은 예매자 중 70-80%가 한국인이 아닌 해외팬이란 사실. 기존 한국 가수들의 해외공연은 교포나 한국유학생들이 주로 찾았던 것에 비해 이번 ‘SM타운콘’은 해외팬들로 북적였다. 공연장에 입장하기 전부터 다양한 인종, 다양한 국가에서 온 팬들은 밖에서 SM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후 7시 정각에 시작된 공연은 SM 소속으로 일본에서 활동중인 J-Min이 포문을 열었다. 그는 기타를 치며 ‘Shine’ ‘울어도 되나요’를 불러 낯선 해외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선데이와 다나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각각 솔로곡 ‘Angel’ ‘Out of Sight Out of Mind’를 부르고 ‘열정’을 함께 불러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f(x)의 등장에 관객들은 열띤 박수로 호응했다. 특히 f(x) 크리스탈과 소녀시대 제시카 자매가 합동공연을 펼치자 관객들의 환호는 더욱 커졌다. 이런 호응에 힘입어 두 사람은 케샤의 ‘Tik Tok’을 멋지게 소화했다.

공연 중간에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 ‘SM타운 CF’도 특별한 볼거리였다. SM 소속 연예인들이 ‘SM타운이 여러분의 친구가 되겠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도, SM타운이 앞장서겠다’ 등을 영어자막과 수화로 표현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얼굴이 스크린에 등장할 때면 관객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을 질러댔다.

장리인에 이어 SM의 큰형 강타가 등장했다. 그는 ‘북극성’ ‘상록수’ 등을 부르고 SM 소속 배우 아라와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특별무대를 꾸몄다. 이때 아라에게 마이크를 전달하기 위해 피자배달부원으로 깜짝 변신한 샤이니 온유의 모습에 관객은 폭소했다.

강타의 “저보다 더 형”이라는 소개에 김민종이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아름다운 아픔’을 댄스버전으로 리믹스해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샤이니가 나오자 관객들은 일제히 일어서 뜨거운 함성을 쏟아냈다. 샤이니가 ‘Stand by me’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등을 부르는 동안 관객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면서 공연을 온 몸으로 즐겼다.

최근 ‘오! 나의 여신님’을 발표한 트랙스의 따끈따끈한 공연이 끝나고 SM 소속 연예인들의 합동공연이 이어졌다. 배우 이연희는 샤이니 태민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으로 ‘Slowmotion’을 불렀고, 슈퍼주니어 희철은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 트랙스 제이와 함께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그만의 버전으로 소화했다. 특히 희철은 헨리와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의 비명에 가까운 환호를 얻기도 했다.

또한 슈퍼주니어 규현은 소녀시대 서현과 ‘마음을 다해 부르면’으로 앙상블을 맞췄고, 샤이니 종현과 슈퍼주니어 예성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Sea of Love’로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슈퍼주니어 은혁과 신동, 샤이니 키와 민호는 지누션의 ‘A-Yo’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드디어 멋진 각선미를 뽐내며 걸그룹 소녀시대가 무대에 오르자 객석의 모든 남성팬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함성을 질렀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남성팬들에게도 소녀시대의 인기는 뜨거웠다. 소녀시대는 이런 열기 속에서 ‘Run Devil Run’ ‘Oh!’ ‘Kissing You’ ‘Gee’ 등의 히트곡으로 섹시와 귀여움을 넘나드는 공연을 펼쳤다.

슈퍼주니어 또한 대단한 인기였다. 이날 ‘미인아’ ‘쏘리쏘리’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등을 부른 슈퍼주니어는 유닛 슈퍼주니어M 멤버인 헨리와 조미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한 눈에도 오랜시간 준비한 티가 나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기존 노래들을 리믹스한 새로운 음악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켰다. 여기에 개구쟁이처럼 무대위에서 멤버들끼리 장난 치는 모습에 팬들은 더욱 즐거워했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이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별이 됐다. ‘My Name’ ‘I Did It for Love’ ‘허리케인 비너스’ 등을 부른 보아는 그만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Dangerous’를 부를 때 예기치 않은 음향사고가 발생했지만 보아는 데뷔 10년차의 노련함과 귀여움으로 무사히 넘기기도 했다.

공연 후반부 팬들이 일제히 돌출무대 끝자락을 보며 함성을 질렀다. 어둠 속 돌출무대 양쪽에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두 사람의 실루엣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조명이 켜지고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오랫동안 기다린만큼 팬들은 귀가 먹먹해질 만큼의 환호로 그들을 맞았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런 함성 속에서 와이어에 매달려 10M 이상 하늘로 떠올랐다. 무서운 기색 하나 없이 공연장 천장에 머리가 닿을 만큼 높이 올라간 두 사람은 하늘을 날며 관객의 함성을 온몸으로 느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무대에 내려온 이들은 동방신기 히트곡 ‘The Way U Are’ ‘주문-미로틱’과 솔로곡들로 무대를 채웠다.

‘SM타운 공연’의 대미는 모든 가수들이 한 무대에 올라 HOT ‘빛’을 부르는 것으로 장식됐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맞춰입은 모든 SM 소속 연예인들은 공연의 마지막을 함께 즐기며 LA에서 만난 1만 5000여 팬들과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국내 최초로 LA스테이플스센터를 대관해 티켓을 매진시킨 ‘SM타운 콘서트’는 총 43명의 아티스트 규모만큼 모든 것이 화려했다. 그리고 이들에 열광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온 팬들은 SM, 나아가 K-POP의 밝은 미래를 전망할 수 있게 해 더욱 뜻깊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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