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오는 9월 20일부터 판매될 렉서스 IS F는 고성능 모델을 상징하는 ‘F’를 적용한 렉서스의 첫 번째 모델로 「응답성」, 「사운드」, 「가속성」이라고 하는 감성 품질을 철저하게 추구하여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렉서스 IS F는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듀얼 흡기 방식의 5.0 리터 V8 VVT-iE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출력 423ps/6,600rpm, 최대 토크 51.5kg∙m/5,200rpm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며, 뛰어난 순간 가속력과 3단계로 변화하는 엔진 사운드는 ‘운전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아울러,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를 기반으로 주행의 퍼포먼스와 기능을 다이내믹하고 심플하게 표현하였는데, 전면부의 볼륨감 넘치는 범퍼와 엔진 후드, 사이드 에어 아울렛, 후면의 쿼드 머플러, F 엠블럼 등은 IS F만의 독자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해 준다.
렉서스 IS F의 가격은 8,80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IS 250 F SPORT 5,100만원(부가세 포함), IS 250 프리미엄 4,830만원(부가세 포함), IS 250 스탠다드 4,390만원(부가세 포함), IS 250C 6,550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이외에도, 이날 렉서스는 아이 패드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렉서스(iLexus)’를 선보였다. ‘아이렉서스(iLexus)’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신차 정보 △무상점검 및 차량관리 서비스 △ 캠페인 및 이벤트 정보 제공 등 렉서스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렉서스의 퍼포먼스 라인업인 IS F를 한국에 도입하여 렉서스만의 프리미엄 고성능 이미지를 완성하게 되었다” 며 “아이패드를 활용한 ‘아이렉서스’를 전국 9개 딜러에 도입하여 렉서스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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