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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박유천과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이 서로에게 호기심을 갖게됐다.
6일 밤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이선준(박유천)과 김윤희(박민영), 구용하(송중기)와 문재신(유아인), 4인방이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선준은 노론끼리 방을 써야하는 그간의 암묵적인 규정을 깨고 소론인 김윤희와 방을 쓰겠다고 선언한다. 이선준을 시험하기 위해 구용하는 노론에 큰 거부감을 갖고 있는 '안하무인 동방생' 문재신에게 이선준과 김윤희가 함께 방을 쓴다며 알려 문재신을 분노케 한다.
문재신은 노론인 이선준이 소론과 함께 방을 쓴다는 것에 화를 내며“파를 갈라 탐욕을 취하는 노론이 왜 여기에 있느냐”며 이선준에게 노론이 취침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길 것을 요구하지만 이선준은 “파를 나누는 것은 오히려 사형이 아니냐”며 문재신을 몰아세운다. 이선준의 대답에문재신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이선준과 김윤희와 같은 방에서 잠이 든다.
그러나 하인수(전태수)는 이선준이 노론의 물을 흐린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선준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김윤희에게는 이선준과 어울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압박을 가한다.
방송말미에서는 김윤희가 이선준에게 노론이 거쳐하는 곳으로 옮겨줄 것을 요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다음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이선준, 김윤희, 구용하, 문재신 4인방이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 관심이 갔다" "김윤희와 이선준이 이렇게 갈라서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위에서부터 왼쪽으로)박유천-박민영-유아인,박민영, 송중기.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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