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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탤런트 이아현(38)이 방송에서 귀여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아현은 6일 밤 11시 5분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방송인 최은경, 슈퍼주니어 이특과 함께 출연, 인형 같은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이아현의 첫 째 딸인 유주(4)의 100일 사진부터 최근의 모습. 이에 MC들과 출연진들은 "너무 예쁘다" "인형같다" "이아현씨랑 똑같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또 이아현은 MC들의 요청으로 딸에게 불러주는 '자장가 메들리'를 불렀다. 작은 동물원, 산토끼, 학교종, 짝짜꿍으로 이어지는 이아현의 메들리는 귀에 쏙쏙 박혔다. 이에 MC 이경규는 "트로트 메들리 이후 최고의 메들리, 동요 메들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아현은 "남편이 사업때문에 바빠서 자주 아침에 들어오곤 했다"면서 "처음에 그것때문에 많이 싸웠고 각서도 수백장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괜찮다"며 남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아현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한 뒤 2006년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이인광씨와 재혼했다. 그리고 결혼 2년여 만인 2008년에 첫 째 딸 유주를 출산했다.
[사진 = '해피버스데이' 방송 화면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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