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2NE1이 총 3곡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오는 9일 데뷔 첫 정규 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을 발표하는 2NE1은 ‘캔트 노바디’(Can’t nobody)와 ‘고 어웨이’(go away), ‘박수 쳐’를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 대개 가수들이 1~2개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2NE1처럼 3곡을 타이틀로 삼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NE1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데뷔 첫 정규 앨범일뿐더러 음악적인 다양성과 자신감의 표현이다. 한 마디로 “버릴 것이 없다”는 설명이다.
2NE1의 컴백을 앞두고 대중들의 관심 또한 높다. 앞서 ‘캔트 노바디’와 수록곡 ‘아파’ 일부만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색순위 1위를 했을 정도.
‘투 애니원’ 앨범은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며 2NE1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9일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하는 걸그룹 2NE1. 사진 = YG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