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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여성그룹 카라 한승연이 허리 부상으로 4주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한승연은 지난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새벽, 허리통증을 호소해 침을 맞을 생각으로 근처 한방병원을 찾았다. 통상적인 허리통증인 줄 알았지만 병원에서 허리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등 정밀진단 결과 척추뼈에 금이 간 것을 발견했다.
7일 카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한승연이 운동을 하다가 허리에 무리가 온 것 같다. 병원에서 척추뼈에 금이 갔고 완벽하게 치료하려면 4주정도 걸린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허리 같은 경우엔 잘 움직이지 않던 걸 무리하게 움직이면 갑자기 이상이 올 수 있다고 한다.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으면 완쾌할 것”이라며 걱정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승연은 현재 서울 강북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중이다. 한승연의 부상과 입원으로 이 달 내에 나올 예정이었던 카라의 새 음반도 연기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한승연과 카라를 위해 무리하게 컴백을 진행할 수 없어 미뤘다. 11월, 빠르면 10월 말 정도는 되야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한승연이 허리 말고 무릎도 안 좋은데, 이 기회에 푹 쉬면서 치료에 전념할 생각”이라 전했다.
[카라 한승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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