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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세븐(26)이 비(본명 정지훈, 28)와 팀을 결성해 데뷔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세븐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나와 비, 모두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전 2001년도 당시 사건”이라고 운을 뗀 후 “각자 다른 소속사였던 우리 두 사람이 팀으로 데뷔할 뻔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세븐은 “어느 날 갑자기 양현석 사장님이 나를 불러내 JYP 박진영 선배님의 사무실에 가자고 하더라”며 “영문도 모르고 간 자리에서 당시 스무 살이었던 비씨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비를 만나 일어났던 일을 전하며 결국 팀이 아닌 솔로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세븐과 비가 9년 전 그룹을 결성할 뻔 했던 깜짝 사연은 7일 밤 방송될 SBS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세븐(왼쪽)과 비. 사진제공=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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