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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샤이니의 민호(19)가 축구선수에 대한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민호는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며 “아버지가 前 K-리그 프로축구팀 감독”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민호의 아버지는 프로축구구단 대전 시티즌을 이끌었던 최윤겸 감독이다. 민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내가 축구하는 것을 반대했다”며 아버지의 고집을 꺾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연들을 털어놔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어 민호는 “최근 아버지와 진지한 대화의 자리를 갖게 됐는데 아버지가 축구를 못하게 한 진짜 이유를 그제서야 알려주시더라”며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 사연을 전했다.
민호가 털어놓는 아버지와의 감동스토리는 7일 밤 11시 5분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샤이니 민호. 사진제공=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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