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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마리아 사라포바(러시아·17위)가 US오픈서 '톱시드' 캐롤라인 위즈나이키(덴마크·2위)에게 덜미를 잡혀 4회전서 탈락했다.
사라포바는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계속된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회전서 위즈나이키에게 세트스코어 0-2(3-6 4-6)으로 완패했다. 승리한 위즈나이키는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45위)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사라포바는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위즈나이키를 맞아 더블폴트 9개를 포함 범실 36개를 범하면서 무너졌다.
남자 단식에서는 로빈 소더링(5위·스웨덴)은 알베르트 몬타네스(21위·이집트)를 3-1(4-6 6-3 6-2 6-3)로 역전승을 거뒀다.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는 마디 피시(19위·미국)를 3-0(6-3 6-4 6-1)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리아 사라포바.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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